여여담을 올린 이 부지는 '바다로 돌아가는 거북이의 모습'을 닮아 '주귀섬'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. 간조가 되었을때 스테이 앞으로 펼쳐지는 풍광은 그저 바다로 둘러싸여있다는 말로는 부족하여 '오래전부터 자연이 이 섬을 감싸내었다'라는 말로 표현하고싶습니다.
여여담의 곳곳을 바라보면, 수많은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 '온전한 고요함'과 함께 '자연스런 쉼' 이 가능했기에, '여여'-'흔들림없이, 변함없이 있는 원래 그대로의 상태'를 의미하는 단어를 끌어와 '여여담'이라고 지었습니다.
여여담은 '온전한 몸과 마음의 휴식'을 위한 준비를 해두었습니다. 이곳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고단함은 내려두고 편안한 쉼을 가질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.